전에 컴퓨터 부품의 종류 및 설명에 대한 내용에이어 설명합니다. 앞서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1. 컴퓨터 부품에 대한 설명
1) 모니터
모니터는 대표적인 출력장치 입니다. 컴퓨터의 연산 출력결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시중에는 다양한 모니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구매할때 알아야할 중요 스펙은 무엇일까요?
- 해상도(Resolution)
해상도는 모니터가 얼마나 영상을 섬세하게 보여주는지를 나타내는 척도 입니다. 당연히 해상도가 높을수록 섬세하게 보여줄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대략 아래와 같은 스펙으로 구성 됩니다.
16:9비율 : 1920X1080, 1280X 720, 1366X768, 1600X900
4:3비율 : 1400X1050, 1440X1080, 1600X1200, 2048X1536
21:9비율 : 2560X1080, 3440X1440, 5120X2160
32:9비율 : 3840X1080, 5120X1440
- 주사율(Refresh rate)
모니터의 주사율은 1초에 얼마나 많은 장면을 표시해서 보여줄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 입니다. 주사율이 높다고해서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위는 Herz 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사율이 높을수록 전력소모는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명암비(contrast ratio)
명암비는 얼마나 많은 색상을 단계적으로 잘 표현하는지에 대한 척도 입니다. 색상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모니터라면 당연히 가치가 있고 비싸겠죠.
본인이 사용에 적합한 PC 모니터의 제조사에 대한 스펙이나 관련내용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 입니다.
2) 키보드
키보드는 PC와 연결되는 입력장치 입니다. 키보드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 멤브레인 키보드: 두장의 얇은 막이 있는 구조입니다. 눌러서 막이 접촉이 되면 인식이 되는 방식 입니다. 대량생산도 용이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가장 대중적인 키보드 입니다.
- 펜타 그래프 키보드: 얇고 슬림한 구조의 키보드 입니다. 슬림한 크기가 중요한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의 키보드 입니다.
- 기계식 키보드: 키보드 키 하나에 다양한 구조물이 들어가 키 입력을 받는 구조 입니다. 아래 다양한 방식의 축구분이 있습니다.
청축 키보드: 청축 키보드는 소리가 큰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자치는 소리가 명쾌한 키보드 입니다. 누를때 압력도 있어 타격감이 좋습니다.
적축 키보드: 소음도 없고 부드러운 느낌의 키보드 입니다. 타격감이 없어 눌렀다는 느낌이 없어 오타 입력의 가능성도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응하기 나름 입니다.
갈축 키보드: 청축과 적축의 중간 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흑축 키보드: 키보드를 타이핑할때 가장 느낌이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키를 누를때 압력도 상당해서 손가락에 누르는 부담감이 싫은 분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저도 키보드가 타이핑하는 입력도구이줄만 알았지 위와 같이 다양한 스펙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3) 마우스
마우스도 PC와 연결되는 입력장치 입니다. 마우스 역시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광마우스 :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타입입니다. 유선과 무선으로 나뉘어지며 유선 마우스는 PC와 바로 USB로 연결되어 사용됩니다. 무선마우스는 배터리를 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볼마우스 :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마우스 입니다. 이 마우스는 오래 사용하게 되면 볼에 때가 끼이고 동작성에 문제가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펜마우스 : 펜마우스는 펜모양의 펜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듯이 전용패드 위에서 움직이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주로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티컬마우스: 버티컬 마우스는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에 무리가 가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마우스 입니다. 일반적인 마우스 형상과 달리 손목에 무리가 덜가는 인체공학적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트랙포인트 마우스: 트랙포인트 마우스는 독특한 모양으로 일반적인 마우스의 사용이 어렵고 손목이 좋지않은 분들을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마우스 입니다.
4) 스피커
스피커는 소리를 출력해주는 출력장치 입니다. 스피커의 상세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기: 스피커의 크기를 말합니다. PC가 차지하는 공간에
무게: 무게는 스피커의 중량을 나타냅니다.
주파수응답: 소리는 진동으로 되어 나타나고 그 진동에는 주파수 개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음역대의 높고 낮음에 대해 스피커가 표현할 수 있는 음의 한계를 말합니다.
신호대잡음비: 노이즈 전력대비 신호전력의 세기를 나타냅니다. 쉽게 말해 원하는 음질에서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비를 나타낸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원: 스피커에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 입니다.
스피커는 게임이나 음향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사양을 써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막귀라는 가정하에 가능합니다.
5) 하드디스크
하드디스크는 대표적인 PC의 저장장치 입니다. 일반적으로 SSD와 HDD로 분류되는데요. SSD는 HDD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싼 특징이 있습니다.
SSD가 HDD보다 비싼이유는 단연 처리속도 때문입니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로 전기적으로 데이터를 읽고쓰는 반면 HDD는 원판을 움직여야하는 물리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읽고쓰는 속도처리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운영체제나 기본적으로 빠르게 실행되어야하는 프로그램들은 SSD에 설치하고 단순데이터 저장용은 HDD를 이용하는 추세 입니다.
게임이나 고속의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이유가 없는 단순 사무용 PC를 사용한다면 SSD의 용량이 크게 잡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하지만 요즘 SSD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 만큼 부담도 많이 없어졌다고 봅니다.
제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ADATA
Adtron
Apacer
Afata
Galaxystor
Unigen
Toshiba
Mtrom
삼성전자
Sandisk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업체에서 SSD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이나 고성능의 3D 프로그램을 주로 구동하는 분들은 SSD의 사양과 가격을 꼭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6) CD ROM
CD ROM은 이제 웬만한 PC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디바이스 입니다. 요즘은 노트북에서는 CD롬을 기본스펙에서 빼고 판매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CD롬을 재생해야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때는 USB로 연결하는 외장형 CD롬을 주로 사용하는 추세 입니다.
7) 파워서플라이
파워서플라이는 PC에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그래픽카드가 들어가 있는 PC의 경우에는 전력을 많이 필요로하는데요. 그만큼 PC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의 전력소모량을 계산하여 파워서플라이 용량을 선정해야 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대략 500W~1100W 까지 다양한 사양이 있습니다.
만약 PC의 사양을 선정해놓고 파워서플라이의 사양을 너무 낮게 잡아버리면 PC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고 심지어는 파워서플라이가 타버릴 수도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선정요령은 전체 부품들 CPU, 마더보드, 그래픽카드, SSD, 램 등의 전력용량을 합산한 용량보다 100W이상을 추가하여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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